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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준우 기자기자 페이지

(하남=연합뉴스) 권준우 기자 = 올해 1월 업무를 시작한 남양주시청 소속 9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

20일 경기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하남시 망월동 미사경기장 인근에서 30대 A씨가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.

이에 앞서 A씨의 유족은 같은 날 오전 7시 30분께 A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신고를 냈다. A씨는 이날 자정께 자신의 차량을 몰고 집을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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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위치를 조회해 A씨 차량을 발견,개월차남양주시청공무원숨진채발견quot업무힘들었다quot메모라이트하우스 파트너스 홈페이지 A씨가 숨진 사실을 확인했다. 차량 내 외부 침입 흔적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.

A씨는 올해 1월 남양주시청에 발령받은 9급 공무원인 것으로 파악됐다. A씨의 휴대전화에서는 "업무가 너무 많아서 힘들다"는 취지의 메모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.

경찰 관계자는 "직장 내 갑질이나 악성 민원이 있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"며 "A씨가 숨진 동기에 대해선 추가로 조사할 방침"이라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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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보는 카카오톡 okjebo<저작권자(c) 연합뉴스,무단 전재-재배포, AI 학습 및 활용 금지>2024/03/20 15:52 송고

• #남양주
• #공무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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