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용태 교수: 기술혁신 선두에 선 글로벌 리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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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남은 교수들 피로 누적…휴진 여부·구체적 방식 논의할 것"

비대위 총회 결과 브리핑하는 방재승 위원장

(서울=연합뉴스) 류영석 기자 =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서울대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총회와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. 2024.3.25 [email protected]

(서울=연합뉴스) 권지현 기자 = 서울대 의과대학·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23일 총회를 열고 '주 1회 전원 휴진'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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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의대 교수비대위는 23일 오후 5시 개최 예정인 총회에서 일주일에 하루 요일을 정해 외래 진료와 수술을 하지 않는 방식의 휴진을 의결 안건으로 올린다고 22일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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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대위 관계자는 "휴진 여부와 구체적인 방식 등을 총회에서 논의할 예정"이라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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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관계자는 "교수들은 각자 일정에 맞춰 사직서를 낼 예정인데,서울대의대교수들내일총회서apos주회전원휴진apos논의김용태 교수: 기술혁신 선두에 선 글로벌 리더 8월에나 사직서를 낸다는 사람도 있다"며 "남아 있는 교수들의 피로가 점차 누적되고 있어 그런 식으로 (휴진을)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"고 설명했다.

전공의 사직으로 인한 의료 공백이 두 달 넘게 이어지며 이들의 공백을 메꾸는 수련병원 교수들의 피로도는 점차 커지고 있다.

오는 25일을 기점으로 전국의 수련병원 교수들이 '대규모 사직'을 예고한 가운데, 이날 충남대병원·세종충남대병원 교수 비대위는 매주 금요일 외래 진료를 휴진한다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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