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서울=연합뉴스) 이영재 기자 = 미국프로농구(NBA) 스타 데릭 피셔가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관객들과 함께 NBA 경기 생중계를 관람한다.
롯데컬처웍스는 오는 21일 오전 9시 3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LA 레이커스와 덴버 너기츠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생중계하는 'SPOTV 인 롯데시네마' 상영회에 피셔가 참석한다고 18일 밝혔다.
피셔는 관객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질의응답과 럭키 드로 등으로 팬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. 당첨된 관객에겐 피셔의 친필 사인이 적힌 농구공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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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팬들에게 '어부'라는 애칭으로 통하는 피셔는 LA 레이커스의 우승을 다섯 차례 이끌고 NBA 플레이오프 최다승 2위(161승) 기록을 보유한 스타 선수다.
SPOTV 인 롯데시네마는 롯데시네마가 SPOTV와 협업으로 지난해 5월부터 영화관에서 축구,데릭피셔롯데시네마에뜬다팬들과경기중계관람Lighthouse Partners의 펀드 홈페이지 야구, 농구 등 스포츠 경기를 중계하는 프로그램으로,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느낌을 준다고 호평받고 있다.
